[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지난 2011년 사망한 '애플'의 CEO 故 스티브 잡스의 생애를 그린 영화가 찾아온다.
'작은 것으로도 감동을 주어야 한다'는 신념으로 애플을 세계적인 기업의 대열에 올린 성공 스토리는 물론, 대학을 중퇴하고 불교문화에 빠진 스티브 잡스까지. 영화 '잡스'는 21세기 혁신의 아이콘이자 애플의 천재 창립자로 알려진 스티브 잡스의 CEO로서의 생애 뿐 아니라 그의 인간적인 면모와 고뇌까지 엿볼 수 있는 작품으로 알려져있다.
특히 애플의 성공으로 승승장구 했지만 완벽을 향한 맹렬한 추진력으로 주변 사람들의 원성을 사고, 결국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서 해고를 당하게 되기까지의 다소 생소한 이야기도 자세히 담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스티브 잡스를 연기하게 된 할리우드 미남 배우 애쉬튼 커쳐는 완벽한 변신을 위해 그의 외모는 물론 걸음걸이까지 연구해 배역에 몰입했다는 후문.
영화 '잡스'는 다음달 29일 개봉한다.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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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잡스 포스터 ⓒ 누리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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