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는 오는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앞서 프로통산 14번째 개인 100세이브를 달성한 손승락에 대한 특별시상식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영남대 졸업 후 현대 유니콘스에 입단한 손승락은 경찰청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 2010시즌부터 마무리로 보직을 전환했다.
이후 2010년 3월 27일 사직 롯데전에서 첫 세이브를 달성한 이후 지난 9일 목동 롯데전에서 개인 100세이브 기록을 달성했다.
시상식에서는 넥센 운영팀 전재호 팀장이 손승락에게 기념패와 상금 200만원을 전달하며, 한국야구위원회(KBO)에서도 기념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손승락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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