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펭귄' 내부자의 시선으로 보는 생생한 펭귄들의 세상

▲ 스파이 펭귄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KBS 다큐멘터리 '스파이 펭귄'에서 펭귄들의 놀라운 세상이 공개됐다.

20일 방송된 KBS 1TV 글로벌다큐멘터리 '스파이 펭귄'에서는 펭귄으로 위장한 최신 스파이 카메라를 통해 펭귄들의 행동과 생존 전략을 살펴봤다.

스파이 카메라를 통해 이전까지 방송과는 다른 내부자의 시선으로 뒤뚱뒤뚱 걷는 펭귄들의 우스꽝스러운 날개 싸움부터 도둑갈매기와 독수리의 공격을 견뎌내며 새끼를 지켜내는 펭귄들의 고생이 생생하게 전달된다.

3부작 다큐멘터리 중 1부인 '가족의 탄생'에서는 새끼를 낳아 키우기 위해 고생을 감수하는 황제 펭귄을 비롯해 바위뛰기 펭귄, 훔볼트 펭귄의 모습이 펼쳐졌다.

'스파이 펭귄' 2부 세상 밖으로 (First Steps)는 오는 21일 오후 9시 40분 KBS 1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3부 홀로서기 (Growing Up)는 오는 8월 11일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스파이 펭귄 ⓒ BBC/KBS 영상 캡처]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