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드라마 데뷔 '연애를 기대해'서 최다니엘과 호흡

▲ 보아 드라마 데뷔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보아의 '연애를 기대해' 출연이 확정됐다.

19일 KBS2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측은 보아가 여자 주인공 '주연애'로 최다니엘(차기대 역)과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연애를 기대해'는 20대 청춘남녀의 사랑을 유쾌하고 진솔하게 그릴 예정이다. 극 중 보아는 매번 나쁜 남자만 만나는 '연애허당' 주연애로 나와 통통 튀는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애를 기대해' 연출을 맡은 이은진 PD는 "보아가 이번 작품에 임하는 진중한 열정,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에 매료됐다. 보아와의 호흡을 굉장히 기대하고 있다"며 "연기자 보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최다니엘과 주연으로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보아의 만남은 신선한 조합이라는 평가다. 두 사람의 연기 궁합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연애를 기대해'는 연애와 사랑 그리고 밀고 당기기에 지친 2030 세대의 고민을 짚어주고 젊은 세대의 공감을 담은 드라마다. 오는 9월 첫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보아 드라마 데뷔 ⓒ SM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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