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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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 교실' 고현정, 강찬희 자살 막았다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3.07.19 08:05 / 기사수정 2013.07.19 08:05

정희서 기자


▲ 여왕의 교실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여왕의 교실' 시청률이 상승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8.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5%)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여왕의 교실'에서는 마여진(고현정 분)이 김도진(강찬희)이 자살하려고 하자 회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김도진은 그동안 자신이 손인보(강현욱)를 괴롭힌 사실이 드러나면서 반장에서 물러나는 불명예를 안게됐다. 이에 지하철역으로 가서 자살을 결심했다. 하지만 이 순간 마여진이 나타나 김도진의 팔을 잡으며 이를 제지했다.

마여진은 "난 교사로서 너에 대한 책임이 있어"라면서 "그러니 네 선택에 대해 난 끝까지 함께 할거야"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원한다면 죽어. 하지만 난 널 놓지 않을 거야. 난 너를 버리지 않을 거야"라고 덧붙였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23.1%로 수목극 1위를 유지했으며, KBS 2TV '칼과 꽃'은 5.8%을 기록하며 꼴찌에 머물렀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여왕의 교실 시청률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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