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박찬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박찬호는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초등학교 3학년때 잠깐 육상부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박찬호는 "야구부가 있었는데 야구부는 라면을 끓여 줬다. 훈련 전에 큰 솥에 라면을 먹었는데 그게 너무 부러웠다"며 야구부를 동경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 몇몇 친구들과 함께 야구부에 들어갔다"라고 라면 때문에 야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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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찬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