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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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팍도사' 박찬호 "라면 먹고 싶어서 야구 시작했다"

기사입력 2013.07.18 23:45 / 기사수정 2013.07.18 23:45

대중문화부 기자


▲무릎팍도사 박찬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전 야구선수 박찬호가 야구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박찬호는 1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초등학교 3학년때 잠깐 육상부를 했었다"고 밝혔다.

이날 박찬호는 "야구부가 있었는데 야구부는 라면을 끓여 줬다. 훈련 전에 큰 솥에 라면을 먹었는데 그게 너무 부러웠다"며 야구부를 동경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이어 "라면이 너무 먹고 싶어 몇몇 친구들과 함께 야구부에 들어갔다"라고 라면 때문에 야구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찬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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