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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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20's Choice 부밍 스타상 "심려 끼쳐 죄송"

기사입력 2013.07.18 20:02 / 기사수정 2013.07.18 20:04

김승현 기자


▲ 20's Choice

[엑스포츠뉴스=일산, 김승현 기자] 가수 로이킴이 20's 부밍(Booming) 스타상을 받았다.

로이킴은 1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Mnet '2013 20's Choice'에서 20's 부밍 남자 스타상을 받았다.

로이킴은 배우 도지한, 김우빈, 가수 용준형, 슈퍼주니어M 헨리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이후 로이킴은 "팬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드려 마음이 무겁고 죄송하다. 이 상은 겸손한 자세로 더욱더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최근 표절 논란에 휘말린 그의 표정은 다소 어두워 보였다.

한편 매년 여름 찾아오는 아시아 유일의 20대 여름 페스티벌 20's Choice는 20대 문화 트렌드와 음악이 접목된 여름 축제로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 콘셉트는 과거와 현재, 세대와 세계를 아우르는 소통과 공존이며 '레전드 오브 20's(Legend of 20's)'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20대가 열광하는 레전드를 통해 세대 간 소통을 도모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로이킴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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