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혁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장혁이 화보 촬영 현장에서 MBC '일밤-진짜 사나이'를 언급했다.
장혁은 최근 남성 패션매거진 '로피시엘 옴므(L'officiel Hommes)'와의 화보 촬영을 마쳤다.
사진작가 조세현이 장혁의 얼굴을 진중하게 잡아낸 이번 화보에는 KBS '추노'부터 SBS '뿌리깊은 나무'까지 그가 보여준 배우로서의 카리스마가 담겼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장혁은 '진짜 사나이'에 대한 인기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다시 2년 동안 군 복무를 해야 한다면 고민은 많이 할 것 같다. 하지만 예전 군 생활이 내게 전환점이 됐다"며 군 시절을 회상했다.
유격왕으로 선발되기도 했던 그는 유격 훈련에 대해 "처음에는 나도 힘들었다. 머리는 기억하지만 몸은 PT에 대해 잊었었다. 하지만 금방 적응이 됐다"며 촬영에 대한 에피소드를 밝혔다.
곧 개봉을 앞둔 새 영화 '감기'에 대해서도 애정을 드러냈다. "바이러스 확산으로 시작되는 재난 영화 '감기'에서 구조대원 강지구 역할을 맡았다. 다른 재난 영화와 달리 구조대원의 솔직한 두려움과 인간미를 살리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장혁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내용은 20일 발간되는 '로피시엘 옴므(L'officiel Hommes)'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장혁 ⓒ 로피시엘 옴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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