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눈빛연기, 섬세한 '짱변'의 눈빛 '몰입도↑'

▲ 이보영 눈빛연기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보영이 섬세한 눈빛 연기를 펼치고 있다.

최근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에서 까칠하면서도 도도하고 뻔뻔한 3종 매력의 '장혜성' 역으로 활약 중인 이보영이 섬세한 눈빛 연기로 호평을 받고 있다.

17일 방송된 '너목들' 13회에서 장혜성은 황달중(김병옥 분)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그의 친딸을 찾아다니며 고군분투했다. 이에 깊이 있는 장혜성의 눈빛이 눈길을 끌었다.

이보영은 특히 극중 박수하(이종석)이 속마음을 읽는 순간 화면이 정지되며 확대되는 감각적인 연출기법, 그리고 그에 더해 부드러움과 냉철함을 드러내는 특유의 섬세한 눈빛 연기가 드라마의 몰입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 역시 이보영의 눈빛 연기에 "발성, 눈빛, 호흡까지 완벽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보영", "믿고 보는 배우 이보영", "짱변표 눈빛연기에 중독됐다" 등 호평을 보내오고 있다.

한편 '너목들'은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눈빛연기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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