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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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연 만삭으로 법정 출석 '고개 숙인채 묵묵부답'

기사입력 2013.07.18 08:30 / 기사수정 2013.07.18 08:30

정희서 기자


▲ 박시연 만삭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박시연의 만삭인 모습이 포착됐다.

17일 방송된 SBS '한 밤의 TV연예'에서는 프로포폴 과다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박시연이 만삭의 배로 8차 공판에 출석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박시연 측 관계자는 우산으로 얼굴과 몸을 가렸지만 박시연의 만삭 몸매는 카메라에 그대로 담겼다. 어두운 표정의 박시연은 상하의 검은색 의상을 입은 채 취재진의 질문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한편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 523호(성수제 부장판사)에서 열린 재판에서 박시연 측은 "오후 개정에서 박시연의 몸 상태를 고려해 재판부에 박시연의 심문을 먼저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변호인은 현재 임신 7개월인 박시연이 최근에 입원한 적이 있으며 오랫동안 앉아있는 것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다고 설명했고, 재판부는 해당 요청을 받아들였다.

현재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프로포폴을 상습적으로 투약한 혐의를 받고 박시연은 마약류 관리에 의한 법률 위반으로 불구속 기소된 상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시연 ⓒ SBS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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