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박재범이 부모님께 집을 사드렸다고 밝혔다.
박재범은 1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시애틀에 계신 부모님께 새로 집을 마련해드렸다고 전했다. "돈을 모아 삼성동에 부모님 집을 사드렸어요?"라는 MC의 질문에 그는 "미국에 사드렸다"라고 설명했다.
박재범은 "시애틀에서 태어나고 자랐다"며 "그 동네 여름에 최고다"라고 전했다. 이에 MC 윤종신이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에 빗대 "거기서 잠 못 이루나?"라고 묻자 다른 MC들의 비난을 받았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는 안선영, 김준희, 정주리, 박재범이 출연해 '연하 사용 설명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안선영의 예비신랑 이야기, 김준희의 8살 연하 남친과의 연애담, 정주리의 유혹법이 공개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박재범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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