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디오스타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라디오스타'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18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9.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2%)보다 1.1%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안선영, 김준희, 정주리, 박재범이 출연해 '연하 사용 설명서' 특집으로 꾸며졌다.
안선영은 띠동갑 연하에게 대시받은 적 있다고 고백했다. "집 앞까지 쫓아온 연하남에게 '꺼져'라고 한 사실이 있느냐"라는 MC의 질문에 "아이돌이었는데, 그 친구는 자기가 대시하면 누구든 넘어올 거라고 생각한 것 같다. 저 누나 꼬실 거야'라고 말하는 것을 얼핏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속 설득해도 안 가서 '꺼지라고!'라고 소리쳤더니 그 친구가 놀라더라. 아마 자기한테 한 번도 그랬던 여자가 없었던 것 같다"고 언급했다.
방송 이후 해당 아이돌이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짝'은 6.2%, KBS 2TV '사춘기 메들리' 2.6%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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