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배우 박기웅이 데뷔 10년 만에 자유여행을 떠났다.
2005년 데뷔해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고 있는 10년차 배우 박기웅이 첫 쉼표가 되는 여행길에 올랐다.
박기웅은 배우의 무게를 훌훌 벗어던지고 편안하고 자유로운 모습으로 양평에서의 2박 3일 여정을 보낸다. 그 길 위에 박기웅과 막역한 사이인 동료배우 홍승진이 동행했다.
이날 박기웅은 자신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에 도전한다. 단독비행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의를 다했는데, 장마기간 폭우예보로 비행이 불가능해질 수 도 있는 상황, 과연 박기웅은 생애 첫 단독비행에 성공할 수 있을까.
또 ‘풀하우스2’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를 통해 매력적인 뮤지션 캐릭터를 보여준 박기웅은 극 중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놀라운 노래 실력도 공개한다. 19일 밤 8시 20분 방송.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박기웅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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