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46

[패션 스타일] 여름, 작열하는 태양보다 더 뜨거운 '핫 걸'되기

기사입력 2013.07.17 17:39 / 기사수정 2013.07.17 17:4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햇빛이 뜨겁게 내리쬐고 온통 열기로 가득한 여름! 여름은 늘 예상했던 것보다 더 덥고, 더 길다. 덥고 지겨운 여름이 계속될수록 지루한 스타일을 고수하는 여자들에게 ‘핫 걸’스타일을 추천한다. 비비드한 컬러와 화려한 패턴, 시스루, 튜브톱, 스팽글 소재까지, 여름 더위보다 더 핫 해지는 비법을 공개한다.

옷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봐야 하는 부분은 색상이다. 나에게 잘 어울리는지 아닌지, 맞춰 입을 다른 옷들과 슈즈, 백까지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여름 쇼핑은 다르다. 좀 더 튀고 화려한 옷을 선택해야 답답해 보이는 느낌이 덜하다. 이것 저것 컬러가 다양하게 들어간 제품도 괜찮다.

시원한 블루 계통 원피스와 시스루 셔츠가 더운 여름 제격인 제품이다. 원피스와 셔츠를 레이어드 할 경우에는 업두(Updo) 스타일로 헤어를 말아 올려 묶어주면 훨씬 더 시원하고 어린 인상을 준다.

산뜻한 오렌지 컬러 스팽글 원피스는 어떨까? 오렌지 스팽글장식이 돋보이는 미니 원피스는 단조로운 여름 패션을 벗어나고 싶다면 한 번 도전해볼만 하다. 동일한 계열의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어도 좋다. 오렌지나 레드 컬러 립 메이크업이나 골드 컬러 액세서리도 잘 어울린다. 스팽글 원피스는 빛이 강할수록 더 반짝반짝 빛이 난다.

블루 컬러 튜브톱은 섹시한 스타일로 여름을 보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허리부분을 조여주는 디자인으로, 가슴이 강조되는 실루엣을 만들 수 있다. 마이크로 핫 팬츠와 함께 매치하면 더없이 핫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어, 바캉스 패션으로 적격인 아이템이다.

대중문화부 itstyle@xportsnews.com

[사진 ⓒ 아날도 바시니, 비엔엑스, 제시뉴욕, 타스타스, 에스 쏠레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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