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나와라 뚝딱' 박서준-김형준, 꽃미남 결사대 결성? '환상 호흡'

▲ 금나와라 뚝딱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금나와라 뚝딱' 박서준 김형준이 '주얼리 정'을 지키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17일 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 측은 노점 단속반에 맞서 몽희(한지혜 분)의 액세서리 가판대 '주얼리 정'을 사수하기 위해 처절한 사투를 벌이는 현태(박서준 분)-몽규(김형준)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갑작스러운 단속반의 등장에 놀라는 기색이 역력한 몽규는 사력을 다해 액세서리 가판대를 지키려 하지만 혼자 힘만으로는 역부족해 보인다. 이때 혜성처럼 나타난 현태는 몽규를 도와 단속반원들과 맞서기 시작했다. 현태가 실랑이를 벌이고 있는 사이, 황급히 트럭에 오른 몽규는 번개 같은 스피드로 가판대를 낚아챈 현태와 함께 자리를 뜨며 가까스로 단속의 위기에서 벗어났다.

환상의 호흡으로 위기에서 벗어난 것에 자축이라도 하려는 듯 손으로 잔을 그리며 서로를 마주보는 현태-몽규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금나와라 뚝딱'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박서준-김형준 두 '훈남' 배우들은 작품의 젊은 피들답게 혼신의 열연을 펼치며 박진감 넘치는 장면을 연출해냈다"고 전했다. 

'금 나와라 뚝딱!'은 매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금나와라 뚝딱 ⓒ 이김 프로덕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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