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일본 덩크하츠에서 개발한 모바일 카드배틀게임 '웨폰걸즈'가 출시를 앞두고 사전 다운로드 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웨폰걸즈'는 800여종의 귀여운 미소녀 군단이 등장하는 모바일 카드배틀게임으로 일본 서비스 당시 무료게임 1위를 차지하고, 일 접속자수 1만 명을 기록하는 등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카드 한 장으로 강화와 진화를 반복하며 무한으로 이미지를 변경하는 한편 친구들과 함께 보스 몬스터에 도전하는 협동 플레이의 재미도 느낄 수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1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웨폰걸즈' 사전 다운로드 예약은 신청 전용 페이지(http://smarturl.it/neowpgirls)에서 자신의 전화번호와 기종을 등록하면 게임 오픈 후 다운로드 링크가 자동으로 발송된다.
이와 함께 네오싸이언은 사전 다운로드 예약 신청만해도 게임 내 유료 아이템인 '레어가챠 쿠폰' 1장, '수리키트' 1개, '지뢰' 3개, '영혼의 광채' 3개, '체력 재생키트' 3개를 전원 지급한다. 또한, 이 중 추첨을 통해 252명의 유저에게 '아이패드 미니'와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
한편, '웨폰걸즈'는 오는 8월 중에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출시될 계획이다.
기타무라 요시노리 네오싸이언 대표는 "'웨폰걸즈'는 귀여운 일러스트와 쉽고 편한 조작방식이 특징인 게임이다"라며, "사전 다운로드 예약만해도 푸짐한 상품을 받아갈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웨폰걸즈 대표 이미지 ⓒ 네오싸이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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