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0

[오늘의 유머] 신입사원의 패기, 하극상이 빚어낸 비극 '폭소'

기사입력 2013.07.17 14:51 / 기사수정 2013.07.17 14:53

대중문화부 기자


▲ 신입사원의 패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신입 사원의 패기가 오히려 독으로 작용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신입 사원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신입 사원의 패기' 사진 속에는 신입 사원과 직장 상사로 추정되는 두 사람의 문자 메시지 내용이 담겨있다.

신입 사원은 직장 상사에 "이모티콘 쓰지 마세요. 어울리지 않습니다"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일삼는다. 이에 시무룩해진 상사는 "알겠습니다. 내일 봅시다"라며 이를 바득바득 갈고 있다.

사태를 파악한 신입 사원은 "죄송합니다. 실장님"이라고 빌며 "귀여운 이모티콘이 잘 어울린다"고 아부를 떤다. 하지만 상사는 화가 풀리지 않는지 답장을 보내지 않았고 이에 안달이 난 신입 사원은 결국 "누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상사에게 건넨 말 한마디가 부메랑으로 돌아오고 말았다. 부들부들 떨고 있을 신입 사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신입사원의 패기 ⓒ 온라인 커뮤니티]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