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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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닉쿤-우지원 배드민턴 대결 '최고 시청률'

기사입력 2013.07.17 07:48 / 기사수정 2013.07.17 08:18

한인구 기자


▲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우리동네 예체능'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은 7.4%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6.7%보다 0.7%p 상승한 수치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에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 농구선수 우지원이 시타자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우지원은 '우리동네 예체능' 배드민턴 편에 출연해 "이용대 선수에게 직접 사사한 적이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강호동에게 "내가 이기면 예체능팀의 멤버로 받아달라"며 "만약 강호동이 이기면 자신이 예체능팀의 회식을 책임지겠다"고 제안했다.

강호동은 예체능팀의 에이스로 꼽히는 닉쿤이 가장 배드민턴을 못한다고 속였고 우지원은 닉쿤과 시범경기를 펼쳤다.

우지원은 결국 닉쿤에게 패했다. 그는 "어제 처음 했다면서요?"라며 도저히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강호동은 "빨리 가서 회식 준비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는 6.8%, MBC 'PD 수첩'은 3.9%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우리동네 예체능 ⓒ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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