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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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 남상미, "원래부터 글래머…글래머러스한 몸매 콤플렉스"

기사입력 2013.07.16 23:58 / 기사수정 2013.07.17 00:02

대중문화부 기자


▲화신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배우 남상미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콤플렉스였다고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한 남상미는 '풍문으로 들었소' 코너에서 가슴 성형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입을 열었다.

남상미는 "가슴 수술을 했다는 소문은 나도 알고 있다"며 "수술한 적은 없다. 어릴 때부터 큰 가슴이 항상 콤플렉스였다"고 털어놨다.

남상미는 "그래서 어렸을 때는 조금이라도 파인 옷은 입지 않았다. 노출 있는 옷이 있으면 테이프를 붙여 가리기도 했었다"고 이야기했다.

체육에 남다른 재능이 있다던 남상미는 "학창시절 체육을 정말 좋아했는데 가슴 때문에 불편한 적이 있었다"며 "그러나 이제는 노출을 피하지 않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남상미는 "이제는 나이도 서른이고 대중에게 다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얼마 전 드라마 '결혼의 여신' 의상 피팅 때도 글래머러스 한 편이라고 터놓고 말했다"며 콤플렉스를 장점으로 극복한 사연을 고백했다.

한편, 이 날 방송된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는 이상우, 장영남, 김지훈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남상미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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