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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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고수-손현주 손잡아 '시청률 소폭 상승'

기사입력 2013.07.16 08:39 / 기사수정 2013.07.16 08:39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황금의 제국'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9.5%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 9.2%보다 0.3%p 상승한 수치다.

시청률이 상승했음에도 '황금의 제국'은 월화드라마 시청률 최하위를 벗어나진 못했다. MBC '불의 여신 정이'의 10.6%, KBS 2TV '상어'의 10.5%에 미치지 못한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장태주(고수 분)와 최민재(손현주)가 재건축 시공권을 얻어내기 위해 손을 잡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재는 자금 확보를 위해 은행장의 딸인 정유진(진서연)과의 결혼을 선택했고 결국 사랑하는 아내 임윤희를 잃게 됐다. 최민재는 결혼식장에서 임윤희의 사망 소식을 접했다. 하지만 결혼식을 강행했고 장태주가 나타나 최민재에게 "재건축의 공동시행권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아들이겠다"며 손현주에게 손을 내밀었다.

한편 드라마를 제외한 같은 시간대 KBS 1TV '가요무대'는 11.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고수, 손현주 ⓒ SBS '황금의 제국'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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