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오는 17일 잠실 NC전 홈경기를 올 시즌 네번째 '퀸스 데이(Queen's Day)'로 지정하고, 여성 팬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승리기원 시구자로는 XTM 조유영 아나운서가 나선다. 또 퀸스데이를 맞아 여성 관중에 한해 블루 지정석 이하 입장권 가격을 2,000원 할인(여성관중 1인1매 한정, 현장 매표에 한해 할인 혜택, 중복할인 불가)해 여성 팬의 입장권 가격 부담을 줄였다.
또 1루 내야 블루지정석 107블록을 여성 팬 전용존(Zone)인 '이니스프리 블루존'으로 지정, 여성 팬에게만 해당 블록 입장권을 판매(현장 매표에 한함)한다. 아울러 이곳으로 입장한 여성 팬에게는 '이니스프리 자연발효 에너지에센스 샘플'을 증정하는 등 차별화된 팬 서비스를 선보인다.
이어 이날 여성 관중을 대상으로 VIPS 샐러드바 1인 식사권(단 성인 3인 식사 시 사용 가능)을 선착순 5,000명에게 증정하며, 여성 팬 대상 특별 팬 서비스 응모권 추첨을 통해 두타 상품권,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이용권, VIPS스테이크 2인 식사권 및 샐러드바 12회 이용권, 이니스프리 화장품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퀸스데이 특별 응모권을 작성한 여성 팬을 대상으로 정규시즌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총 2명에게 '에어칼린'에서 제공하는 뉴칼레도니아 2인 왕복항공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클리닝타임에는 '쌤소나이트와 함께하는 응원단상 이벤트'를 통해 1등에게는 쌤소나이트 여행용 트렁크를, 참가상으로는 'N서울타워 전망대 2인 이용권 및 멤샷 사진 촬영권'을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경기종료 후에는 그라운드에서 정수빈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퀸스데이 여성 특별응모권 접수자 중 추첨을 통해 참가자격 부여)도 진행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두산 베어스 로고 ⓒ 두산 베어스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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