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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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타 운동, 4분 운동으로 1시간 효과 '간헐적 운동'

기사입력 2013.07.16 00:01 / 기사수정 2013.07.16 00:13

대중문화부 기자


▲ 타바타 운동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간헐적 단식 방법과 함께 소개된 타바타 운동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4일 방송된 'SBS 스페셜 - 끼니의 반란, 그 후 타바타 운동'에서는 앞서 화제를 모은 간헐적 단식의 후속 내용을 다루며 타바타 운동을 소개했다.

타바타 운동은 1996년 이즈미 타바타 박사가 개발한 일종의 간헐적 운동으로, 강도 높은 운동 사이에 짧은 휴식을 끼워 넣어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타바타 운동은 사이클 운동을 할 때 20초간 폭발적으로 움직인 뒤 10초간 쉬는 것을 8번 반복한다. 총 4분간의 운동으로 1시간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즈미 교수는 "운동 중 모든 근육을 사용하기 때문에 근육 전체의 신진대사가 높아진다. 시간이 없는 사람도 할 수 있는 운동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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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타바타 운동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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