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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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이요원, 장신영 포섭 시도했지만 실패

기사입력 2013.07.15 23:49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황금의 제국'의 이요원이 고수를 무너뜨리기 위해 장신영을 포섭하려했지만 실패로 돌아갔다.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에서는 조합장 투표를 앞두고 자신이 내세운 조합장의 당선을 위해 윤설희(장신영 분)를 만나는 최서윤(이요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서윤은 윤설희를 만나 포섭을 시도했다. 장태주(고수 분)가 내세운 조필두 조합장 후보를 무너뜨리기 위함이었다. 최서윤은 윤설희에게 자신의 편으로 넘어오기를 원했고 윤설희는 최서윤의 성진그룹이 진행 중인 고속철도사업의 상가 분양권을 요구했다.

최서윤은 윤설희의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고, 윤설희는 수백억원에 이르는 금액에 흔들렸다. 이후 최서윤은 다음날 오전 11시에 진행될 조합장 선거에 앞서 윤설희를 자신의 사무실로 오전 9시까지 오라고 했다.

하지만 다음날 윤설희는 최서윤에게 가지 않고 장태주의 사무실로 출근했다. 결국 장태주를 배신하지 않은 것. 하지만 최서윤은 윤설희 외에도 동시에 조필두의 부하에게도 접근해 결국 조합장 후보를 사퇴하게 만들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요원, 장신영 ⓒ SBS 방송화면 캡처]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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