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MBC '컬투의 베란다쇼(이하 베란다쇼)'에서 키 강박증을 다룬다.
15일 방송되는 '베란다쇼'에서는 '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외모가 능력이고 경쟁력이 된 사회에서 키와 관련된 소문의 진위, 키 차이를 극복한 부부 사례 등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는 한 '장신녀'가 안타까운 사연을 전한다. 20살이 지나고 나서도 키가 커 174.8cm가 됐다는 그녀는 남자친구보다 큰 앉은키 때문에 구부정한 자세로 앉게 됐다고. 또한 키와 함께 성장한 발 역시 그녀의 고민거리다.
한편 키 차이를 극복한 부부의 사례도 소개된다. 163cm의 키 작은 남자 이승훈 씨와 170cm의 키 큰 여자 최수진 씨는 "발 사이즈가 비슷해 신발을 공유할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베란다쇼'는 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 = 베란다쇼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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