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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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욱과 열애' 엄지원 과거 발언, "올해 꼭 시집가겠다"

기사입력 2013.07.15 15:30 / 기사수정 2013.07.15 15:39

대중문화부 기자


▲ 엄지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건축가 오영욱(37)과 열애를 인정한 배우 엄지원(36)의 과거 발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엄지원은 지난해 1월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제 연애보다는 결혼을 하고 싶다"며 "연애를 하긴 해야겠지만 이제 혼자 다해야 하는 것에 지쳤다. 혼자 사는 여자는 내 몸을 움직이지 않으면 되는 것이 없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엄지원은 "난 올해 시집갈 것이다. 올해 안에 꼭 가고 싶다"며 "2월에 가고 싶다"고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한편 15일 엄지원의 소속사 채움엔터테인먼트는 15일 엑스포츠뉴스에 "엄지원이 건축가 오영욱과 교제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말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특히 두 사람은 평소 독실한 신앙심을 가지고 있어 급속도로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또 이 관계자는 "두 사람이 결혼 적령기에 접어들어 결혼에 대해 고민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며 "좋은 소식 있으면 알려드리겠다. 예쁘게 만나고 있으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영욱은 '오기사 디자인'을 운영하는 건축가다. 그는 '깜삐돌리오 언덕에 앉아 그림을 그리다', '오기사 행복을 찾아 바르셀로나로 떠나다' 등 스페인 여행 에세이를 펴낸 베스트셀러 작가로도 유명하다.

엄지원은 현재 이준익 감독의 영화 '소원'의 촬영을 마치고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엄지원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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