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 노우진에 호감 "인간적이고 친절한 사람 좋아"

▲ 권민중 노우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권민중이 노우진에게 호감이 있었다고 말했다.

권민중은 지난 14일 방송된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에 출연해 개그맨 노우진에게 관심이 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권민중과 노우진은 지난해 방송된 SBS '짝 스타애정촌'에서 커플로 맺어졌던 인연이 있다. 하지만 노우진은 지난해 한 살 연하의 PD와의 열애 사실을 밝혔고 올해 10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권민중은 짝 출연 이후 질문에 "(그분이) 방송 1주일 후에 열애설이 터졌다"고 말했다. MC 전현무가 "노우진에게 호감이 있었느냐"고 묻자 권민중은 "있었다. 인간적이고 친절한 사람을 좋아한다. 얼굴을 많이 따지지 않는다"고 했다.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은 일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권민중 ⓒ JTBC '미스코리아 비밀의 화원'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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