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캔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 시청률이 하락했다.
15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스캔들'은 14.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6.3%)보다 2.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하은중(김재원 분)은 형사로 장은중(기태영)은 변호사로서 서로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장면이 방송됐다.
하은중은 원래 태하(박상민)의 아들이었지만 명근(조재현)이 복수심으로 하은중을 납치해 키웠고 장은중(기태형)은 화영(신은경)이 집안에서 자신의 입지가 흔들리자 보육원에서 만복이라는 아이를 가짜 입양해 진짜 은중으로 키웠다.
보호자 자격으로 장은중이 경찰서로 찾아왔고 "장은중입니다"라고 통성명을 했고 이에 하은중도 "하은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장은중은 "우연치고는 참. 또 보게 될 거 같다"며 앞으로 엇갈린 운명에 아파할 두 사람의 모습을 예고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9.2%, KBS 2TV '개그콘서트'는 18.4%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스캔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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