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결혼의 여신'의 시청률이 다소 올랐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 5회는 9.1%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회 방송분의 시청률 8.7%보다 0.4%P 오른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권은희(장영남 분)가 노승수(장현성)의 출장을 미행했다. 은희는 승수의 호텔방까지 알아내고 승수가 신디아와 애정 행각을 벌이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 모습을 본 은희는 "당신이 이러면 어떡하느냐. 우리 장우 아직 중학교도 안 갔다"고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은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결혼의 여신 ⓒ SBS '결혼의 여신'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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