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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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구, 기성용 언급 "축구선수는 손 아닌 발로 소통하길"

기사입력 2013.07.14 13:27 / 기사수정 2013.07.14 13:27

대중문화부 기자



▲ 최일구 기성용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방송인 최일구가 기성용 SNS 논란에 대해 일침을 뒀다.

최일구는 13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SNL코리아'의 코너 '위켄드 업데이트'를 통해 기성용의 소식을 전했다.

최일구는 기성용에게 "국가대표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행동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고, "부족한 자신의 내면세계에 더욱 신경 쓰라는 홍명보 감독의 말을 새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최일구는 "원래 축구선수는 손을 쓰면 반칙이다. 앞으로 발로 국민과 소통하는 기성용을 기대한다"고 애정어린 조언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봉태규가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19금 개그를 선보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최일구 기성용 일침 ⓒ tvN]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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