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김재원-조윤희 강렬한 첫 만남에 '자체 최고 시청률'

▲ 스캔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주말드라마 '스캔들: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이하 스캔들)'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동 시간대 1위에 올랐다.

1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스캔들'은 16.3%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9%)보다 2.4%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원, 조윤희, 기태영 등 성인 연기자들이 등장했다. 하명근(조재현 분)에게 유괴됐던 하은중(김재원)은 시간이 흘러 흉악범을 잡는 형사가 됐다. 하은중(김재원)은 범인을 쫓다가 우아미(조윤희)의 리어커와 부딪혔다.

우아미는 하은중에게 "보상하라"고 말했고, 화가 난 하은중은 "주민번호를 대라. 이거 장사 불법이다"라고 소리쳤다. 그러던 중 우아미는 갑자기 배를 움켜쥐고 아픔을 호소했다. 하은중은 우아미를 데리고 산부인과로 향했고 그가 임산부인 사실을 알게됐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은 9.1%, KBS 2TV '추적 60분'은 4.5%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스캔들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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