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기성용 SNS 파문 풍자 "SNS 끊는 트윗스탑!"

▲ SNL코리아

[엑스포츠뉴스=김은지 기자] 'SNL코리아'가 기성용 SNS 파문을 풍자했다.

13일 3주만에 방송 재개한 'SNL코리아(이하 SNL)'는 봉태규를 호스트로 내세웠다.

이날 방송된 'SNL'에서는 '트윗스탑 CF'코너가 꾸며졌다.

'트윗스탑'은 SNS를 잘못 활용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도구였다. 트윗스탑을 부착하고 SNS에 글을 쓸 때는 사람들이 출동해 그의 행동을 말리는 상품이다.

이때 감정 조절이 안된 글로 기성용 SNS 글이 떠올랐다. 앞서 기성용은 자신의 트위터에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그리고 안아줄 수 있어야 한다. 모든 사람을 적으로 만드는건 리더 자격이 없다"고 적어 파문을 낳았다.

특히 해당 코너 마지막 부분에서 호스트 봉태규는 "SNS를 하지 않는 사람들이 안티가 없다"며 "유재석, 이승기, 송해, 그리고 나 봉태규가 안티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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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NL코리아 ⓒ tvN]

대중문화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