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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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 수염, "이래야 동정표 얻을 거라더라"

기사입력 2013.07.13 23:02 / 기사수정 2013.07.13 23:05

대중문화부 기자


▲ 정준하 수염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정준하의 수염을 놀렸다.

1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목디스크 수술을 받은 정준하가 촬영에 합류했다. 이날 정준하는 목 보호대를 착용하고 등장했다.

멤버들은 정준하를 보고 "이문식이다", "웃으면 안 되는 데 수염은 왜 길러"라고 외쳤다. 정형돈은 "아픈척 하려고 그랬다. 이래야 더 동정표를 얻을 거라고 말하더라"고 폭로했다.

정준하는 "아니야"라며 머쓱한 웃음을 지었고, 유재석은 "아픈데 이런 얘기는 그렇지만 정준하 얼굴이 화분에서 키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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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정준하 수염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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