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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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오목 까막눈 박명수, 결국 바둑판 엎었다

기사입력 2013.07.13 19:29 / 기사수정 2013.07.13 19:29

대중문화부 기자


▲ 무한도전 박명수 오목까막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무한도전' 박명수가 오목 까막눈으로 밝혀졌다.

박명수는13일 MBC '무한도전-흑과 백'특집에서 영등포구를 점령하기 위해 하하와 오목 한판을 벌였다.

이날 박명수는 자칭 오목 고수라며 자신있게 바둑알을 놓았지만 자꾸 하하에게 진로가 차단 당하고 말았다.

박명수는 하하가 바둑알을 3개를 연달아 놓은 것을 보지 못하고 "놓을데가 없다"며 중얼거렸고, 결국 이상한 곳에 바둑알을 놓아 유재석에게 "오목을 둘 수는 있느냐"라는 질문을 받게 됐다.

이어 박명수는 결국 몇번의 사기 오목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지게 되자 바둑판을 엎어 버려 웃음을 선사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박명수 오목까막눈 ⓒ MBC 방송 캡처 ]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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