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1년 차 커플 조정치와 정인의 결혼이 임박한 것으로 드러났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우결마을 세 부부의 화보 촬영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조정치와 정인은 커플 화보 촬영을 마친 뒤 다른 부부들과 모여서 합동 화보 촬영에 임했다.
조정치는 웨딩드레스 입기를 싫어하는 정인을 위해 대신 웨딩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결혼식의 하이라이트인 부케 받기에 나섰다. 조정치는 고준희와 치열한 경쟁 끝에 부케를 뺏다시피 해서 손에 넣었다.
조정치는 정진운이 "부케를 받으면 6개월 안에 결혼해야 한다"고 하자 "6, 7개월 안에 할 거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정인 역시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결혼이 임박한 것임을 드러내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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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우리결혼했어요 조정치, 정인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