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강아지 빙의, '펫남' 조건 완벽…'나도 키우고 싶다'

▲ 이종석 강아지 빙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배우 이종석의 강아지 빙의된 모습이 여심을 흔들었다.

최근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 출연 중인 이종석의 모습을 애완동믈에 비유한 '박수하 너는 펫'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종석 강아지 빙의'는 SBS 티브이잡스(http://tvjobs.sbs.co.kr)에 공개된 UCC 영상으로 극중 짝사랑하는 연상녀 이보영을 강아지처럼 따라다니는 사랑스러운 이종석의 이미지가 여심을 사로잡았다.

온몸으로 비를 맞으며 기다리던 중에도 이보영이 나타나면 활짝 웃는 모습이 반가운 사람을 보면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를 연상시킨다. 이보영이 부르면 달려나가고 위험하고 힘든 일은 대신 해주는 모습이 '펫남'의 조건을 충족시킨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종석은 슈렉에 등장하는 장화 신은 고양이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자랑한다. 하얀 피부 덕분에 시청자들에게 흰둥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특히 이종석이 이보영을 아련하게 바라보는 눈빛은 시청자까지 애닳게 만든다.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강아지 빙의 ⓒ SBS 티브이잡스 ]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