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파리 여행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탤런트 신구가 혼자 파리 여행 중인 여학생에게 감탄했다.
12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에서는 배우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으로 구성된 H4 멤버들과 짐꾼 이서진이 본격적으로 파리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리에 도착한 다음날 아침식사를 하던 중 민박집에 투숙중인 여학생과 함께 밥을 먹는 출연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화를 나누던 중 여학생의 나이가 23살이라는 것과 혼자 유럽 여행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된 H4 멤버들은 “용감하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신구는 “존경스럽다”라며 남다른 어휘력을 드러냈다. 신구는 계속해서 이서진과 대화하는 여학생의 말을 진지한 태도로 경청했다.
신구는 여학생에게 “내가 혼자 이곳에 떨어지면 동서남북도 가리기 어려울 것이다”라고 말하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구는 “나도 일찍이 저런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참 용감하고 대단하다”라고 말해 여학생 앞에서의 모습이 진심어린 칭찬이었음을 알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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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꽃보다 할배 파리 여행 ⓒ tvN 방송화면 ]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