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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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후 고충 "세게 껴안는 아빠 때문에 너무 힘들어"

기사입력 2013.07.12 18:23 / 기사수정 2013.07.12 18:23

정희서 기자


▲ 윤후 고충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가 고충을 토로했다.

윤후는 14일 방송되는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너무 세게 껴안는 아빠 때문에 힘들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날 윤후는 소원을 말하는 자리에서 힘들게 살고 싶지 않다는 이야기를 꺼내 아빠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윤후는 "아빠가 매번 숨이 막힐 정도로 세게 껴안아 빠져나오기 힘들다"라며 이유를 설명해 출연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민수는 "사랑해서 그렇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지만, 나머지 아빠들은 "이제 먼발치에서 바라만 봐줘라"고 말하며 윤후의 고충을 정리했다.

캠프파이어가 끝난 후, 윤민수는 어느 정도로 껴안는 것이 알맞은지 윤후에게 허락을 받기로 했다. 특히 윤민수는 강도를 조절해가며 일일이 윤후의 의견을 물어보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윤후의 귀여운 고충은 14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윤후 고충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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