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식 '상속자들'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이 김은숙 작가의 작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이하 상속자들)에 출연한다.
12일 제국의 아이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박형식이 SBS 드라마 '상속자들'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이에 따라 박형식은 오는 9월 미국에서 진행되는 '상속자들' 로케이션 촬영에 임할 예정"이라며 "MBC '일밤-진짜 사나이'의 출연과 병행할 계획이다. 많이 바빠질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박형식은 '상속자들' 출연을 확정한 이민호, 박신혜, 에프엑스의 크리스탈, 김우빈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또한 그간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등 큰 사랑을 받았던 김은숙 작가의 새 작품이라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형식이 '상속자들'에서 맡은 조명수는 부잣집 아들이지만 돈과 명예에는 관심 없는 성격을 가졌다.
한편 '상속자들'은 2013년 하반기를 목표로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박형식 '상속자들'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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