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지은 일일간호사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오지은이 일일간호사를 자처했다.
오지은은 12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폭순도 주민의 일일간호사를 자처해 정글의 화타로 등극했다.
이날 배낭에 짊어지고 온 머리핀과 비눗방울, 장난감 등을 현치 아이들에게 나눠주며 폭순도의 산타 이모로 불리는 오지은은 트레킹 직전 김혜성을 위해 장마사지를 해주는 등 여성 부족원 특유의 꼼꼼함으로 생존기간 내내 부족원들의 건강을 챙겼다. 이번에는 폭순도 일일간호사까지 자처하고 나선 것.
특히 지난 방송분에서 엄마를 여읜 네 살배기 핀조를 통해 유년시절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던 김혜성은 폭순도 생존 내내 틈만 나면 핀조집을 찾아 핀조 남매와 함께 놀아주며 추억을 만들었다.
오지은과 김혜성의 폭순도 주민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은 12일 밤 10시 '정글의 법칙 in 히말라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오지은 일일간호사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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