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일리 발목부상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에일리가 발목 부상을 당했다.
12일 에일리 소속사 YMC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에일리가 10일 안무 연습을 하러 가던 도중 넘어져 인대가 늘어나는 발목 부상을 당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에일리의 발목은 인대가 늘어나 통증과 붓기가 있는 상태다. 또한 에일리는 다친 이후 안무 연습을 자제해왔던 터라 오늘(12일) KBS 2TV '뮤직뱅크'의 실전 무대에서 아픔을 호소한 것.
관계자는 "오늘 에일리가 신곡 '유앤아이'의 첫 무대 사전녹화를 하던 도중 발목의 통증을 호소했다. 힐을 신고 격렬한 안무를 하다보니 부상 당한 발목의 통증이 심해진 것 같다"며 "안무를 수정하는 방향으로 생각해서 최대한 에일리의 발목에 무리가 덜 가게끔 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일리는 '뮤직뱅크' 사전 녹화에서 발목 부상의 통증으로 인해 한 번의 사전 무대를 소화했으며 녹화 직후 병원을 향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에일리는 12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A’s Doll House'를 공개, 타이틀곡 '유앤아이'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1시간 만에 전 음원사이트를 올킬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또한 같은 날 '뮤직뱅크'에서 첫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에일리 발목부상 ⓒ YMC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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