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5:21

[오늘의 유머] 한국 엄마의 패기, "아들, 넌 원빈은 아냐" 폭소

기사입력 2013.07.12 13:24

대중문화부 기자


▲ 한국 엄마의 패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국 엄마의 패기를 보여주는 대화가 공개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엄마의 패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엄마와 아들의 문자 메시지 대화가 담겨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엄마는 아들에게 "방금 영화 '아저씨' 봤는데 아들과 똑같이 생긴 사람 있다"고 말했다. '아저씨'는 배우 원빈이 주연을 맡은 영화로, 아들은 기대를 품고 "원빈?"이라고 메시지를 띄우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엄마는 "아니, 어떤 형사"라고 답하며 아들의 기대를 무참히 짓밟고 말았다. 단호한 엄마의 돌직구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한국 엄마의 패기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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