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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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목들' 윤상현, 이종석에 "넌 이제 어린 아이가 아냐"

기사입력 2013.07.11 22:59 / 기사수정 2013.07.11 23: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정훈 기자] 윤상현이 이종석의 변호를 맡게 됐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차관우(윤상현 분)는 커피숍에서 박수하(이종석)를 만나 민준국(정웅인)에 대해 기억나는 게 없냐고 물었다.

이에 박수하는 "낚시터에서 민준국을 만난 기억이 나지만 싸우거나 한 건 기억이 없다. 민준국을 만나고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다. 뚝방길이었던 같은데, 파란색 트럭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사건을 맡아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차관우는 "고마워 할 거 없다. 장 변호사 때문에 맡은 거다"라고 대답했다.

박수하는 "수임료가 얼마냐. 수임료 낼 테니 이 건으로 장 변호사님에게 어떤 부담도 주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박수하의 말에 차관우는 "어른 흉내내지 말고 진짜 어른처럼 행동해라. 너는 고교 중퇴에 살인 혐의를 받고 있다. 그래서  장 변호사가 널 거두어주는 거다. 1년 전에는 학생이었지만 지금은 아니다"라며 "재판 끝나면 장 변호사 집에서 나가라. 네 말대로 너 이제 어린아이가아니지 않냐"고 충고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상현-이종석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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