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상거탑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푸른거탑'에 이어 후속작 '환상거탑'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tvN '환상거탑'은 기존 드라마의 정형화된 소재와 형식의 틀을 깨고 만화적인 상상력과 미스터리, 스릴러 등의 소재를 거침없이 담아낸 한국형 판타지 옴니버스 드라마다.
'환상거탑'은 '푸른거탑'과 '롤러코스터-남녀탐구생활'의 김기호 작가의 작품이다. 그간 국내에서 볼 수 없던 독특한 스타일과 한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소재로 시청자들에게 다가간다. 한 회 20분짜리 미니 드라마 2편으로 구성한다는 점은 '푸른거탑'과 비슷하다.
반면 '푸른거탑'에 개그맨 이재우, 최종훈 등이 고정으로 출연했다면 '환상거탑'에서는 매 에피소드마다 여러 스타들이 출연한다.
tvN에 따르면 첫 회에는 배우 조달환과 강성진, 남성진, 사희가 등장하며 이후에는 안재모, 홍경인, 강성민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매회 새로운 작품을 만든다는 각오로 작업 중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각오를 밝혔다.
'환상거탑'은 오는 17일 밤 11시 첫 방송되며 8주간 방송된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환상거탑 ⓒ CJ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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