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비스트가 1년 만에 정규 2집 앨범을 발매한다.
비스트는 오는 19일 정오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2집 '하드 투 러브, 하우 투 러브(Hard to love, How to love)'를 발매한다.
비스트 멤버들은 각각 정규 2집에 참여도를 높였으며 총체적인 프로듀싱 과정을 통해 음반 작업을 마쳤다.
10일 2박 3일에 걸친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친 비스트는 이번 앨범에서 특유의 서정성과 남성적이고 어두운 이미지를 극대화하며 대중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곡으로 승부를 걸 예정이다.
앞서 비스트는 정규 앨범 발매에 앞서 디지털 싱글 앨범으로 첫 번째 타이틀곡 '괜찮겠니'와 두 번째 'I'm Sorry'를 발표, 음원사이트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했으며 방송활동이 전무한 상태에서 MBC '쇼! 음악중심'의 1위를 하는 등 인기를 입증했다.
또한 비스트는 새 앨범 발표에 앞서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을 위해 게릴라 콘서트 '뷰티모여'를 열고, 'I'm Sorry'의 뮤직비디오를 만여 명의 팬들과 함께 찍는 등 큰 정성을 기울여왔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19일 정규 2집을 공개하며 20, 21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13 BEAUTIFUL SHOW'를 개최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비스트 ⓒ 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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