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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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아름, 탈퇴 뒤 솔로로 일본 진출 가능성 제기

기사입력 2013.07.11 10:07

백종모 기자


티아라 아름 탈퇴, 그의 향후 활동은?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티아라 아름이 탈퇴해 솔로로 전향한 가운데, 국내 뿐 아니라 일본 활동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티아라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10일 "티아라(큐리, 보람, 소연, 은정, 효민, 지연, 아름)를 아름을 제외한 6인 체제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합류한 아름을 제외한 원년 멤버로 팀을 유지하며, 아름은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는 것이다.

티아라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도 같은 날, 공지를 통해 해당 내용을 거듭 확인하면서 아름의 일본 활동 가능성을 언급했다.

티아라의 일본 공식 홈페이지는 이날 "12일과 13일 일본 도쿄의 부도칸에서 열리는 티아라의 일본 2집 앨범 발매 기념 공연도 아름을 제외한 6명이서 실시한다"고 설명하면서 "티아라와 아름은 일본 및 한국에서 정력적으로 활동할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아름의 일본 진출 가능성은 그동안의 활동 경험을 보면 납득이 가는 부분이다.

아름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티아라 멤버로 활동한 바 있다. 당시 멤버간의 불화 문제로 원활한 국내 활동이 이뤄지지 않아, 국내 보다 일본에서 더 많은 활동을 했다.

결국 아름은 티아라 멤버 출신이라는 점과 일본에서 쌓은 인지도를 이용해 한일 양국에서 솔로 가수로 활동할 가능성을 얻었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티아라 아름 탈퇴 ⓒ 엑스포츠뉴스DB]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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