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승훈 '투윅스' 합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백승훈이 MBC 새 수목드라마 '투윅스(가제)'에 합류한다.
백승훈의 소속사 IMX엔터테인먼트는 11일 "'백승훈이 '투윅스'에 출연한다. 극중 살인누명을 쓴 장태산(이준기 분)을 쫓는 강력팀의 형사 김상호 역활을 맡았다"고 밝혔다.
'투윅스'는 살인 누명을 쓴 남자가 백혈병을 앓는 딸의 존재를 알고 딸을 살리기 위해 2주간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찬란한 유산', '검사 프린세스', '내딸 서영이' 등 집필한 소현경 작가가 극본을, '개인의 취향'을 연출했던 손형석 PD가 연출을 맡았다.
'투윅스'에서 백승훈이 맡은 김상호 형사는 장태산의 첫사랑이자 그의 딸을 낳아 키우는 서인혜(박하선)의 약혼자 임상구와 한 팀이 돼장태산을 쫓는 인물이다.
그 동안 백승훈은 드라마 'KBS 전우', 'KBS 대하사극 천추태후', JTBC 여자가 두번 화장할 때'등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쌓아왔다.
'투윅스'는 '여왕의 교실' 후속으로 8월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백승훈 ⓒ 핑크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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