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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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화영에 이은 아름의 탈퇴… 이유는?

기사입력 2013.07.11 08:14 / 기사수정 2013.07.11 08:14

김영진 기자


▲ 티아라 아름 탈퇴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멤버가 또 탈퇴했다. 이번에는 가장 늦게 티아라에 합류했던 멤버 아름이다. 

10일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는 "티아라 아름이 팀을 탈퇴, 솔로로 활동할 전망이다. 티아라는 아름을 제외한 6인 체제로 활동하며 유닛그룹 티아라엔포는 다니가 합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아름의 탈퇴에 대해 "티아라 내에서 힙합 음악을 지향하던 아름이 솔로로 전향해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며 "이런 아름의 의견을 티아라 다른 멤버들이 존중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아름은 힙합에 국한되지 않고 발라드, 연기 등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내년부터 솔로 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티아라의 전 멤버였던 화영은 지난 해 8월 왕따 논란에 휩싸이며 팀을 탈퇴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티아라의 공식 자필 사과문을 통해 "왕따 논란은 사실이 아니다. 좋았던 시간마저 나쁘게 비춰졌다"며 해명한 바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티아라 아름 탈퇴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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