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연기고충 "교복 연기, 하루에 면도를 2~3번씩 해야"

▲ 이종석 연기고충

[엑스포츠뉴스=정혜연 기자] 배우 이종석이 교복 연기 고충을 밝혔다.

1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포털사이트 조회수가 급상승한 스타들의 소식을 전하며 상반기 검색어 순위가 급상승한 이종석과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이종석은 인기를 실감하느냐는 질문에 "뭔가 달라졌다고 느끼려면 밖을 돌아다녀야 할 텐데 드라마 하면서 바깥세상을 못 봤다. 그래서 아직 체감을 못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어 이종석은 교복연기에 대해 "20대 중반이라 고충이 있다. 교복을 입는데 하루에 면도를 2~3번씩 해야 한다. 수염이 빨리 자라서 교복 입을 때마다 신경을 쓰는 편이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종석은 "예전엔 연기 잘했다고 생각하고 검색해보면 검색어가 없었다. 그런데 예전에 광희랑 예능 전화 통화 한번 했는데 검색어가 뜨더라"며 일화를 들려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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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종석 연기고충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