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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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 남자 5호-남자 8호, "혼자 놀이동산 가고 스파게티 먹어" 고충 토로

기사입력 2013.07.10 23:44 / 기사수정 2013.07.10 23: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남자 5호와 8호가 혼자 무엇인가를 하는 것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0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짝을 찾아 나선 여자 5명과 남자 8명이 펼치는 '모태솔로 특집' 애정촌 53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자 2호와 함께 장을 보러 간 남자 5호와 8호는 차에서 주로 혼자 무엇을 하는 지에 대해 얘기하기 시작했다.

남자 5호는 놀이동산을 좋아한다며 "진짜 좋아해서 혼자 타러 다니고… 슬프다. 전형적인(모태 솔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이가 34세가 이렇게 됐음에도 불구하고…근데 사실 이상한 시선으로 보더라"라며 고충을 털어놨다.

이에 남자 8호는 "그냥 내가 좋아서 가는 건데"라며 공감하며 자신 역시 혼자 스파게티를 먹으러 간다고 말했다. 남자 8호는 "근데 친구들이 되게 싫어한다"며 "'국밥 이런 거면 이해하겠다'라고 말한다"고 이야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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