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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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왕의교실' 김새론 막말, 천보근에게 "너 엄마 없잖아"

기사입력 2013.07.10 22:42 / 기사수정 2013.07.10 22:4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김새론이 천보근에게 엄마를 가져가라고 소리쳤다.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9회에서는 김서현(김새론 분)이 오동구(천보근)에게 자신의 어머니를 친엄마로 삼으라고 막말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동구는 식물인간인 서현의 아버지가 있는 병실에 찾아가 "아저씨 아줌마 찌개 먹고 싶으시죠?"라고 물었다. 그러자 서현의 아버지는 몸을 움직였다.

이를 본 오동구는 마침 병실에 들어온 서현에게 "아버지가 움직였다"며 "어머니를 불러 오겠다"고 했다. 하지만 알고 보니 단순한 신경 반응. 이에 서현의 어머니는 동구에게 이 상황에 대해서 의학적으로 친절히 설명해 줬다.

그러자 서현은 이 모습을 보고는 오동구에게 "그렇게 좋으면 너네 엄마해. 너 엄마 없잖아"라고 막말을 내뱉었다.

이어 자신의 어머니에게도 "나 없으면 외로울 거잖아. 잘됐네. 난 독립해서 살 테니까 오동구랑 살아"라고 말했다. 그뿐만 아니라 무표정으로 "잘 어울리네"라고 비아냥거리기도 했다.

결국, 오동구는 서현에게 "야 너 엄마 앞에서 그게 뭐냐?"라면서 "넌 겁쟁이고 어리광쟁이야"라고 호통을 쳤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 MBC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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